안녕하세요, 한양세무회계 조규섭 팀장입니다.
오늘은 장마가 시작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.
사업장에도 눅눅한 공기가 스며들기 전에, 세금에 대한 중요한 공지도 함께 챙겨보시죠. 오늘은 "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되는 기준과 절차"에 대해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📌 간이과세자도 매출이 많으면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됩니다
| 구분 | 기준 매출액 | 적용시점 |
| 일반 업종 | 1억 400만 원 | 직전 연도 기준, 매년 7월 1일부터 |
| 부동산임대/유흥장소 | 4,800만 원 | 동일 |
직전 연도 매출이 위 기준을 초과하면 자동으로 일반과세자로 전환됩니다.
✅ 포인트
- 실제 매출이 아니라 연 환산 매출 기준입니다.
- 국세청에서 사업자 유형 전환 통지서를 보내며, 변경된 사업자등록증도 자동 발급됩니다.
📌 간이과세자라도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생기는 경우
| 연 환산 매출 |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|
| 4,800만 원 미만 | 없음 |
| 4,800만 원 이상 ~ 1억 400만 원 미만 | 의무 있음 |
| 1억 400만 원 이상 | 일반과세자로 자동 전환 |
간이과세자라도 일정 매출 이상이면 세금계산서를 발급해야 하는 점, 꼭 기억하세요!
📌 직접 전환하고 싶다면? '간이과세 포기 신고' 활용
간이과세자가 스스로 일반과세자로 전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.
이럴 때 간이과세 포기 신고를 활용하세요:
- 인테리어 공사 등 대규모 시설투자를 앞두었을 때 (일반과세자는 매입세액 100% 공제 가능)
- 부가세 환급 가능성이 있을 때 (간이과세자는 환급 불가)
- 간이과세 배제 업종 추가 예정 시
📌 간이과세 포기 신고 방법 (홈택스 기준)
- 국세청 홈택스 접속
- 신청/제출 > 일반세무서류 신청 > 간이과세포기 신고서 작성
- 해당 과세기간 내 포기 시, 다음 달부터 일반과세자로 전환됨
주의: 포기신고 후에는 3년간 간이과세자로 재전환 불가합니다.
📌 과세기간 중 전환 시 부가세 신고는 이렇게
| 기간 | 과세유형 | 신고 방식 |
| 1~6월 | 간이과세자 | 7월에 간이방식 신고 |
| 7~12월 | 일반과세자 | 다음 해 1월에 일반방식 신고 |
같은 해에도 상반기/하반기 다른 방식으로 신고해야 하므로, 반드시 주의하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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